댈러스는 직전 OKC와의 경기에서 119-126 패배를 기록했다. 돈치치의 공백이 있었고 조쉬그린 마저 경기초반 부상으로 교체되었던 경기였다. 상황이 불리했으니 이날 패배는 어느정도 납득이 됬다.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어빙이 36득점 12어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PJ워싱턴의 슛감이 좋지 않지만 개포드가 19득점 15리바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제몫을 다해주었던 점, 팀하주가 23득점으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덴버를 만나게 된다.
* 돈치치(햄스트링), 엑섬(발) DTD, 그린(발목) 결장
▶덴버(47승 20패)
덴버는 직전 샌안과의 경기에서 117-106 승리를 기록했다. 3쿼터 막판 6점차까지 격차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마포주, 요키치가 힘을 냈고 다시 격차를 벌리면서 승리를 기록했다. 자말 머레이가 15득점 10리바, 요키치가 31득점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이날 승리로 서부컨퍼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오늘 댈러스를 만나게 된다.
▶결론
올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앞선 수비가 좋지 않은 댈러스가 모두 패배를 기록한 바 있었다. (125-114 / 130-104 *덴버가 앞)
그리고 오늘 3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역시나 프론트 코트 경쟁력이 뛰어난 덴버가 가져갈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최근 댈러스 PJ워싱턴과 개포드가 제몫을 다해주고 있으니 댈러스가 프론트 경쟁에서 크게 밀릴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또한 DTD에 올라있는 돈치치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만큼 그의 복귀 가능성을 더해본다면 오늘 댈러스가 지난 맞대결들처럼 대량실점, 두자리수차 패배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