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만에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었다. 김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경남을 4-1로 격파. 페신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크랙의 역할을 해주면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물론 지난 시즌 보여준 부산의 ‘짠물 수비’는 기대하기 어려운 시즌인데, 측면 수비에서는
아직 주전이 명확하게 정해진 상황은 아니기 때문.
- 결장자 : 이승기(MF / B급) ➤ 총 전력 대비 -6%
● 김포 (대한민국 2부 12위 / 패승무패패)
감독이 우려하던 결과가 그대로 나와버렸다. 전남에게 0-4로 대패를 기록하고 만 것.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강한 수비를 책임진 선수들이 대거 투입된 상태.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뎁스는 채웠지만, 영입생들의 체력과 팀의 전반적인 조직력을 맞추는 데에는 시간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평. 고정운 감독도 인터뷰에서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2.13골 vs 1.4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7전 2승 2무 3패 (김포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71%)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14%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부산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부산이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는 매치다. 일단 생각보다 김포가 수비적으로는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조직력을 맞추기 전까지는 고난을 상당히 겪을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부산도 측면에서의 수비 문제가 있는 상태라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페신이 돌아오자마자 좋은 폼을 보여줬다는 것에는 기대볼 수 있을 듯. 오버(2.5)가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