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가와사키를 잡아내는 모습. 지난 시즌 이를 이용해서 홈에서 3-1로 마리노스를 잡아본 경험도 있는 등, 강호들을 상대로도 크게 밀리는 상황은 아니다. 일단 교토가 초반에 에너지 레벨을 이용해서 상대를 눌러버리는 모습이 꽤 인상적인데, 지공 성향을 선호하는 마리노스를 상대로도 해당 방식이 통할 가능성이 적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 결장자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마리노스 (일본 1부 13위 / 승승패승승)
마리노스의 문제는 역시 수비. 물론 골을 허용하는 빈도는 2024시즌에 적은 편이지만, 여전히 주요 수비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 매우 뼈아플 상황이다. 전문 수비수가 아닌 선수까지 센터백으로 가져다 써야 하는 상황인데, 이 때문에 경기력에서 앞서고도 역습에 취약해지면서 경기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잦은 편. 이를 잘 보여준 것이 ACL 조별리그에서 인천에게 연패를 당한 것이다.
- 결장자 : 고이케(DF / A급), 코이케(DF / C급), 하타나카(DF / A급), 카토(DF / A급), 이노우에(MF / B급) ➤ 총 전력 대비 -13%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8골 vs 1.5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5전 2승 0무 3패 (마리노스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8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8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2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마리노스가 골을 허용하는 빈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현재에도 선수비-후역습 성향의 위험성은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교토가 가와사키를 잡아내거나, 지난 시즌 홈에서 마리노스를 잡아내는 것에서 그 강력함을 보여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