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에 세밀함을 더하겠다는 감독의 선언이 과정에서는 어느 정도 나오고 있기는 하다. 슈팅 자체는 꽤 나오고 있는 편. 다만 루페타가 여전히 이를 골로 연결시켜주는 상황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안타까운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랜드를 상대로도 마지막 대결에서 1-0으로 이기기 전까지는 굉장히 약했는데, 이랜드가 지난 시즌에 비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상당히 아쉽다.
- 결장자 : 최병찬(DF / A급) ➤ 총 전력 대비 -8%
⦁ 이랜드 (대한민국 2부 1위 / 패패패승승)
확실히 공격적으로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평가. 지난 시즌에는 공격적인 전술에도 불구하고 결정력 때문에 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난 경기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라스트미닛 골로 이어지면서, 수원삼성을 2-1로 잡아냈다. 물론 지난 경기 잦은 턴오버 등, 미드필더와 수비진의 폼이 1라운드 대비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으나 김오규와 오스마르가 1부리그에서 보여준 ‘짬’을 보여주면서 결과적으로는 2경기 1실점의 결과를 내는 중.
- 결장자 : 오인표(RB / A급), 김영욱(MF / A급) ➤ 총 전력 대비 -13%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84골 vs 1.16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36전 10승 7무 19패 (이랜드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56%)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42%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2-0 (부천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이랜드가 이길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두 팀이 서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결정력이라는 면에서는 이랜드가 현재 폼이 상당히 좋은 모습. 지난 경기 이랜드의 수비진은 높은 평가를 해주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결국 오스마르-김오규 듀오의 호흡이 결과적으로는 팀의 안정성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