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진의 불안을 어느 정도 감수하고, 돌격 앞으로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외국인 선수 없이도 국내 선수들이 이를 잘 골로 이어주고 있는 상황. 특히 선제골로 기세를 먼저 타는 상황이 잦다는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물론 감독도 ‘우리가 먼저 실점을 할 수도 있다’고 밝히는 등, 이 기세가 길게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암시하는 모습. 공격적인 플레이에 대한 리스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 결장자 : 강수일(FW / B급) ➤ 총 전력 대비 -2%
⦁ 수원삼성 (대한민국 2부 7위 / 승승무승패)
2라운드만에 십자인대 부상만 두 명이다. 최지묵에 이어서, 지난 경기 박상혁도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고 말았다. 현재 카지크-김보경 등이 여전히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중원과 수비의 구성이 상당히 골머리일 듯. 특히 염기훈 감독이 강한 압박을 주무기로 삼고 있는 상태여서, 수비와 중앙의 뎁스가 얇은 것은 밸런스에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결장자 : 이기제(DF / A급), 최지묵(LB / A급), 조윤성(CB / A급), 박상혁(MF / A급), 카즈키(CM / A급), 아코스티(MF / B급), 김보경(MF / B급) ➤ 총 전력 대비 -1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8골 vs 1.4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4.00골
○ 앞선 상대 전적 : 0전 0승 0무 1패 (수원삼성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오버 (10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100%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0 (안산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두 팀이 서로 맞불 양상으로 가고 있는 상태. 오버(2.5)를 점치는 것이 괜찮아 보인다. 다만 수원 삼성이 현재 중원과 수비에서 누수가 상당히 많은 상태. 밸런스에 상당한 난조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매치다. 안산의 승리에 베팅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