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노
소노는 정관장 원정에서 전반 이미 승부를 가르며 완승했다. 이번 시즌 개인 최다인 40점을 폭발한 오누아쿠가 21개의 리바운드를 더하며 골밑을 초토화했고 전성현도 17점을 터트렸다. 여전히 벤치의 지원이 적은건 사실이지만 오누아쿠와 이정현, 전성현으로 이어지는 주전 구간의 경기력은 탄탄하다.
▶창원LG
엘지는 월요일 홈경기에서 케이티를 잡고 공동 2위로 치고 올라갔다. 단독 2위팀을 만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리드를 잡으며 차이를 벌렸고 좋은 승리를 따냈다. 이재도가 22득점 9어시스트로 상대 앞선을 완벽하게 공략했고 마레이는 벤치에서 나와 22분을 뛰며 리바운드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트위너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양홍석의 컨디션도 좋다.
▶결론
소노는 홈경기와 수도권 원정에 나설 수 있는 전성현이 이 경기에 나설 수 있기에 현 시점에서 풀핏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 그러나. 김강선과 김지후 정도를 제외하면 주전에게 휴식 시간을 안겨줄 선수가 없기에 10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엘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