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페르난데스(AMC)를 중심으로 래쉬포드(LW)와 가르나초(RW)가 빠른 속공을 펼친다. 하지만 지르크지(FW)가 공격의 템포를 끊는 경우가 많아 대량 득점은 어렵다. 수비에서는 마르티네즈(DC)와 더 리흐트(DC)가 견고한 호흡을 보여주지만, 풀백 자원의 부상으로 달로(DL)와 마즈라위(DR)가 과부하를 겪고 있어 측면 수비가 불안하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손흥민(LW), 메디슨(AMC), 솔란케(FW)가 주축이 되어 공격을 전개한다. 클루셉스키(RW)가 3선에서 빠른 템포로 공격을 주도하며, 상대 수비에 압박을 가한다. 수비에서는 라인을 올려 적극적인 전개를 하려 하지만, 반 더 벤(DC)과 우도기(DL)의 체력 부담과 전술적 배후 공간 노출이 우려된다.
- 결장 이슈: 오도베르(FW / ★★★), 히샬리송(FW / ★★★★)
❌ 결과 예측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지만, 맨유의 빠른 속공과 토트넘의 배후 공간 문제로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하지만 맨유의 풀백 부재와 토트넘의 체력 문제로 지루한 무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