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서는 원정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운영을 했다. 다만 이 플랜이 결국 패배로 이어진 만큼, 2차전 홈에서는 총 공세를 이어갈 것. 다만 1차전에서의 결과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도 상대의 ‘파울 작전’에 상당히 고전하는 등, 아스날이 최근 리그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화력과는 거리가 멀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 AWAY : 포르투 ]
포르투가 1차전에서 보여준 파울 작전을 그대로 가져올 듯. 일단 2차전에서의 목표는 스코어의 유지가 1순위가 될 것으로 보이는 상태이고, 1차전에서 0개의 유효슈팅을 허용하는 것을 주목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물론 당시에는 아스날이 굳이 공격성을 100% 보여주지 않는 것을 컨셉으로 잡은 상황이기는 했고, 결국 아스날이 비슷하게 나온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공중볼을 동원해서라도 경기를 가져온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