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K
Sk는 리그 경기가 없던 사이 동아시아 슈퍼 리그를 소화했다. 정관장을 잡고 올라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확실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안영준이 돌아와 워니와 안영준, 오세근과 오재현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베스트5를 가동 중이기에 이제 2위를 노리고 있다. 김선형도 이 경기를 통해 복귀가 확정되며 이제 풀 전력으로 리그를 마칠 수 있다.
▶한국가스
가스공사는 엘지 원정에서 패하고 Sk 원정에 나선다. 그래도, 니콜슨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나선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잘 버텼고 이 경기에는 에이스인 니콜슨이 돌아올 수 있다. 주말에 휴식한 점도 팀에는 호재인데 지쳐있던 벨란겔과 맥스웰등이 쉴 수 있었다. 단, 김낙현이 부상 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한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결론
니콜슨이 복귀하는 가스공사지만 김낙현이 여전히 풀핏의 몸상태로 나설 수 없다. 김선형이 첫 경기부터 긴 시간을 뛰진 않겠지만 20분 정도의 출전으로도 오재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고 워니와 안영준이 내,외곽에서 상대 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