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PO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3/9)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56-60 패배를 기록했다. 김단비(23득점)가 분전했지만 박혜진(10득점)의 야투 효율성(1/9)이 떨어졌고 박지현도 6득점에 불과했던 경기. 43.8%의 나쁘지 않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상대에게는 50%의 높은 3점슛 적중률을 허락했던 상황. 또한, 4쿼터(8-15)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4강 PO 1차전 이였던 직전경기(3/9)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0-56 승리를 기록했다. 이혜란(15득점)이 상대에이스를 봉쇄하는 수비와 함께 승부처에 맹활약한 경기. 배혜윤이 골밑을 사수했고 리바운드에 이은 얼리 오펜스를 통해한 속공 득점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키아나 스미스, 강유림, 이주연으로 구성 된 가드 3인방이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승리의 내용.
1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우리은행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1차전에서 삼성생명 보다 2배 이상이 많은 턴오버(13-6)를 기록했던 우리은행 선수들이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2/15) 원정에서 78-71 승리를 기록했다.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2/5) 원정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70-61 승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