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리아는 전 유럽에서 강등 가능성이 가장 큰 팀이다. 라리가가 27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인데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무승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이번 라운드에는 전력 누수도 있는데 측면 수비수인 브루노 란가가 리그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 우측 수비수로 나설 푸빌의 파트너로 칸텔레스가 나와 측면 수비를 책임져야 한다.
[ AWAY : 세비야 ]
세비야는 이번 시즌 부진이 길어지며 강등의 위험성이 있었지만 시즌 중반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을 따냈는데 라요와 아틀레티코, 소시에다드등을 연파했다. 라모스가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수비 안정감이 생겼고 엔네시리가 최전방에서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