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KOVO 남자배구 < OK금융그룹 대한항공 >
김김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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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9:19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3/7)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2:25, 25:20,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1-3(19:25, 25:27, 25:16, 20: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5패 성적. 상대전 맞춤으로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으로 나타난 경기. 레오(45득점,57.97%)가 해결사가 되었고 신호진(10득점, 57.14%)은 본인이 리시브를 받은 이후 빠른 퀵 오픈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켰던 상황. 또한, 유효 블로킹 이후 반격의 득점이 많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3/6)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1:25, 25:27,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1:25, 25:23, 25:23, 25:15)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2승12패 성적. 임동혁(19득점, 48.65%)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레프트 득점에서 밀린 경기. 정지석(8득점, 43.75%)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으며 20득점 이후에 집중 된 범실에 고개를 숙여야 했던 상황. 또한, 서브(2-5)에서 밀렸고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패배의 내용.
대한항공이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으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강한 동기부여가 대한항공 선수들에게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추천 - 대한항공 승
#U/O 라인 :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2/14) 홈에서 3-1(25:18, 25:13, 21: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아포짓 포지션을 책임진 임동혁(25득점, 51.22%)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정지석(16득점, 82.35%)의 결정력이 좋았던 경기. 반면, OK금융그룹은 혼자서만 10개 범실을 쏟아낸 레오(22득점, 43.90%)가 랠리 상황에서 곽명우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2/29) 홈에서 3-0(25:21, 26:2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20득점, 53.85%)가 해결사가 되었고 본인이 리시브를 받은 이후 빠른 퀵 오픈 공격을 시도한 송희채(9득점, 70%)가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서브(5-1), 블로킹(7-5)과 범실(12-28)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무라드(28득점, 61.36%)가 첫 선발 출전해서 분전했지만 정지석(8득점, 46.15%)이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했고 레프트 득점에서 밀린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12/25) 홈에서 3-0(28:26,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22) 원정에서 3-0(25:20, 25:17, 25:18)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7) 홈에서 3-0(25:20, 26:24, 25:15)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맞대결에서 4차례 3-0 승부가 나왔고 5차례 모두 언더의 결과였지만 3경기에서 듀스 접전이 나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추천 -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