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KOVO 여자배구 <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 분석
김김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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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7:34
현대건설은 직전경기(3/6)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2-3(13:25, 25:17, 25:18, 11:25,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2-3(25:23, 15:25, 25:16, 19:2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4승9패 성적. 양효진(13득점, 44.83%)이 분전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공격이랑 리시브가 안되는 모습이 나타난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어려운 공격을 많이 시도해야 했던 모마(30득점, 37.68%)의 성공률이 떨어졌으며 한 자리에서 쉬운 서브에 대한 리시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 또한, 리시브에 약점이 있는 정지윤(2득점, 222.22%)이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고전하자 공격에서도 리듬을 찾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3/5)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0:25, 31:29, 19: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9)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2(15:25, 25:14, 22:25, 25:23, 15: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8패 성적. 아베크롬비(35득점, 46.58%)가 부활의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표승주(4득점, 18.18%)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어깨 통증과 오른손 부상이 있었던 폰푼 게르파르드 세터가 결장했고 선발 출전한 김하경 세터는 중앙 속공을 과감하게 가져가지 못했던 상황. 또한,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던 최정민(5득점, 22.22%)도 정상 컨디션은 아니였다.
IBK기업은행은 봄배구 탈락이 확정 되었다. 부상 이슈가 있는 폰푼 게르파르드 세터와 주전 리베로 신연경을 무리하게 가동하지 않을 것이며 선수들이 집중력또 떨어질수 밖에 없다.
추천 - 현대건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