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는 리버풀도 강한 기동력과 압박으로 잡아버리는 등, 꽤 호조를 보여주는 편이었다. 물론 당시에는 리버풀이 힘을 상당히 뺀 상황이었고, 생질루아스도 리그와는 달리 결정력이 유럽대항전 레벨에서는 좋아 보이는 상황이 아니다. 물론 멀티골을 유럽대항전에서 펼친 경기는 모두 홈에서 펼쳐진 경기였다는 점은 참고할 수 있을 듯.
- 결장자 : 레이센(CB / B급), 로드리게스(FW / B급), 알리스터(CB / A급), 라푸신(LW / A급) ➤ 총 전력 대비 -13%
● 페네르바체 (튀르키예 1부 2위 / 무승승패승)
제코나 베카오 같은 유럽 4대리그 팀 소속 선수들 위주로, 상당히 스쿼드의 질이 높은 유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유럽대항전에서는 노르셀란에게 1-6으로 지는 등, 원정에서 약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리그에서는 오히려 원정에서 밸런스가 더 좋아지는 면모가 있는 편.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것은 동일하지만, 홈 보다 공격성이 조금은 누그러지면서 실점률이 줄어드는 것이 크다.
- 결장자 : 킹(FW / B급) ➤ 총 전력 대비 -5%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61골 vs 2.0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6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1-1 (무승부)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페네르바체가 승리를 거둘 수도 있을 듯. 리그에서야 생질루아스가 스쿼드의 힘으로 다득점을 펑펑 날리고 있는 상황인데, 유럽대회에서는 리그 만큼의 페이스를 보여준다고 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가 원정에서 밸런스를 더 잘 맞추는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공격성이 누그러진다고 해서 페네르바체의 원정 득점력이 부족한 상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