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를 지배하며 워싱턴에 역전승했습니다. 팀의 유일한 올스타인 라우리 마카넨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지만 복귀한 클락슨이 3점슛 4개 포함 38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케슬러와 마카넨이 모두 빠진 경기였기에 콜린스가 빅맨으로 나섰는데 15리바운드 6블록으로 골밑 수비를 잘했습니다. 그러나, 조지마저 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기에 이 경기는 전력 누수를 안고 나서야 합니다.
◈시카고
한때 20점차까지 끌려갔던 새크 원정에서 4쿼터 믿기 어려운 역전극을 펼쳤다. 사보니스가 퇴장당한 새크 상대로 클러치 리바운드 경합을 압도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코비 화이트와 드로잔이 나란히 3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부세비치는 막판 리바운드를 잡아냈습니다.
◈코멘트
시카고의 승리를 봅니다. 유타는 클락슨이 돌아왔지만 케슬러가 이 경기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마카넨의 출전 여부도 불분명합니다. 키온테 조지 공백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드로잔과 화이트가 상대 백코트를 공략해 주전 구간에서 리드를 잡을 것이고 도순무와 드러먼등이 수비로 힘을 낼 시카고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