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노
소노는 정관장 원정에서 패하고 홈에 돌아왔다. 모비스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었는데 연패 탈출 의지가 컸던 정관장을 너지 못했다. 이정현이 18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야투 성공률 40%에 그쳤고 전성현이 아직 긴 시간을 뛰기 어려웠다. 부상 이슈로 서머스가 두 경기 연속 결장했기에 오누아쿠가 풀타임을 뛰는 것도 선수에게는 체력적 부담이다.
▶부산KCC
kcc는 토요일 최고의 경기로 케이티에 역전승했지만 백투백 경기에서 sk에 완패했다. 최근 공격리바운드를 비롯한 팀 농구에 집중하는 알리제 존슨이 리바운드 10개 포함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허웅이 18점을 기록했지만 최준용과 이호현등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다. 발가락 부상으로 빠진 송교창의 공백도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