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는 연승 행진의 가장 큰 고비였던 아탈란타 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추격자들을 확실하게 따돌렸다. 다르미안과 디마르코등 윙백들이 경기 내내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상대 수비를 폭격했고 라우타로가 안정적인 마무리를 보였다. 주전 스트라이커인 튀랑과 중앙 미드필더인 찰하노글루, 센터백인 아체르비가 빠진 상황에서도 4경기 연속 4득점 경기를 했다. 이 경기에는 바스토니가 징계로 빠지기에 아우구스토가 공백을 메울 것이다.
[ AWAY : 제노아 ]
제노아는 우디네세를 잡고 한숨을 돌렸다.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으로 중하위권 추락의 위기도 있었는데 레테기가 맹활약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러나,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리그 선두팀인 인테르를 원정에서 상대하기에 이 경기는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