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4쿼터 후반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할리버튼과 시아캄 듀오를 제어하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발렌슈나스의 부상 이탈로 인해 긴 시간을 나선 마샬과 래리 낸스등 벤치 빅맨들이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지만 제공권에서 밀린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부상에서 돌아온 맥컬럼이 첫 경기부터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기록했고 잉그램의 공격 적극성도 돋보였습니다.
◈인디애나
승부처 클러치를 지배한 할리버튼을 앞세워 홈경기를 승리했습니다. 게임 리딩에 전념하느라 득점이 적긴 했지만 가장 중요한 3점포를 터트리며 막판 6점차 리드를 만들었고 시아캄에게 완벽한 떠먹여주기 패스를 성공했습니다. 주전으로 올라와 잘해주는 매서린 효과도 큰데 부상으로 빠진 네스미스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코멘트
인디애나의 승리를 봅니다. 뉴올이 리벤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지만 발렌슈나스가 부상 이슈로 결장 가능성이 높기에 터너와 시아캄, 스미스등의 높이에 고전할 수 있습니다. 할리버튼이 맥컬럼의 수비를 뿌리치며 트랜지션을 주도할 것이고 넴하드와 매서린의 외곽 지원이 있을 인디애나가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