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직전경기(2/7)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0-7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58-63 패배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6승18패 성적. 35%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박지수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김 소니아(15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으며 턴오버가 많이 나왔고 수비에서 실수로 쉬운 득점을 많이 헌납했던 상황. 다만, 김 소니아, 김진영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이면서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고 강계리가 17분여 출전 시간 동안 9득점을 기록하며 이전경기 무득점 침묵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콕티비스포츠무료
하나원큐는 직전경기(2/8)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4-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1-8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6패 성적. 정예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반전에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전반전(24-43)에 벌어진 점수 차이가 워낙 컸던 경기.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슈터를 자주 놓쳤으며 양인영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문제가 나타난 상황. 또한, 10.3%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핵심 자원이 되는 정예림이 결장하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하나원큐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김소니아가 분전하겠지만 외곽에서 신한은행이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할 위험성이 높다. 콕티비스포츠무료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24) 홈에서 69-57 승리를 기록했다. 김태연(6득점, 7리바운드)이 18분여 출전 시간 동안 포스트 안에서 플레이에 집중했고 중요한 리바운드도 잡아냈으며 김 소니아(14득점, 9리비운드)의 수비 부담을 많이 줄여준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김정은(12득점)이 분전했지만 신지현이 5개 3점슛을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며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하나원큐가 (12/21) 홈에서 72-61 승리를 기록했다. 정예림(14득점)이 효율성 높은 3점슛(3/4)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신지현(10득점)이 적극적인 돌파 옵션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경기. 또한, 김정은(12득점)이 수비에서 팀의 구심점이 되었고 양인영(25득점, 11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한 승리의 내용. 반면, 신한은행은 김 소니아(16득점), 구슬(14득점)이 분전했지만 42.9% 적중률을 허락한 3점 라인 수비가 무너졌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하나원큐가 (12/6) 홈에서 78-56 승리를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3점슛(6개)을 기록한 정예림과 신지현(21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12개 3점슛을 52.2%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김소니아(19득점), 구슬(15득점)이 분전했지만 팀 야투(25.6%)와 자유투(52.4%)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4쿼터(1-15)에는 한쿼터 최소 득점의 불명예 기록까지 나왔던 경기. 콕티비스포츠무료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하나원큐가 (11/19) 원정에서 79-65 승리를 기록했다. 신지현(17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염서이(12득점)의 깜짝 활약 속에 전반전(42-30)에 상대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에 의한 득점으로 연결했던 경기. 반면, 신한은행은 팀의 기둥 김소니아(7득점 ,8리바운드)가 이날 경기에서는 필드골 14개를 던져 11개를 놓치는 등 저조한 슛 감각을 보였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