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원정 연전에서 모두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무기력했던 1차전과 달리 두번째 경기에서는 전반을 앞서는등 선전했지만 승부처인 4쿼터를 밀렸습니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2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사이먼스와 헨더슨등이 잘해줬지만 덴버를 넘긴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랜트의 부상 이탈에도 백코트의 분전 속에 나름 경기력을 유지 중입니다.
◈디트로이트
새크라멘토에 이어 포틀랜드를 연달아 만나는 백투백 일정입니다. 리그 최하위 팀인데 험난한 서부 원정길에서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합니다. 그래도, 에이스인 케이드 커닝햄을 비롯해 듀런과 아이비등이 본인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단, 알렉 벅스를 비롯해 베테랑 선수들이 최근 트레이딩 블록에 올랐기에 언제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