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3차전을 던지고 대진운이 따라준 상황이지만, 그다지 경기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은 아니다. 16강전에서는 상대의 퇴장, 8강에서는 상재 자책골로 진땀 승을 기록하는 모습. 게다가 베테랑 다르두르가 상대를 도발하다가 쓸데 없이 징계를 받는 등, 전력의 구멍도 제법 심각한 양상. 도박사들은 요르단을 4강 팀 중 가장 우승 확률이 낮은 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결장자 : 사미르(MF / A급), 에르산(FW / B급), 알마르디(FW / A급), 자린(DF / A급), 올완(FW / A급), 다르두르(FW / B급) ➤ 총 전력 대비 -15%
● 대한민국 (FIFA 랭킹 23위 / 승무무무승)
패턴이 상당히 아쉽다. 사우디-호주라는 강호들을 결국 극복해낸 것은 좋지만, 전경기 실점과 90분이 되기 까지 상대를 공략해내지 못하는 모습은 제법 아쉬운 모습. 그나마 상대가 내려 앉아버리는 상황에서는 몰아치면서 좋은 찬스를 만든다든지, 교체 술로 부족한 플랜A를 극복하는 모습은 나름 재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특히 양현준의 투입은 8강전 판도를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