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메인 공격수 타레미가 퇴장 징계로 인해 이번 8강전 경기에 결장이 확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타레미의 공백은 안사리파드가 훌륭하게 커버해줄 것으로 보인고, 피지컬적인 부분에서는 이란이 앞서 있는 만큼, 세트피스 전략을 철저하게 준비해서 일본을 공략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의 경우, 타레미의 결장소식, 이란이 직전경기에서 연장에 승부차기 까지 소화했다는점,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해서 전방압박 전술을 선보이며 전반전부터 이란의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유럽사람이라 판단해도 될 정도의 피지컬을 보유한 이란 선수들의 타점 높은 포스트플레이에 일본 수비진들이 상당히 고전할 공산이 큽니다. 그리고 이란 특유의 루즈한 경기흐름 유도스킬 침대, 상대를 거칠게 다루는 심리전에 일본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말려들어갈 가능성 까지 존재합니다. 이 경기는 루즈한 흐름속 무승부가 성립 될 공산이 커 보이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