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명성을 고려해봤을 때, 코스타리카의 전력이 한수위라 판단하는 축구팬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타리카의 행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파나마에게 3실점씩이나 허용하며 패배하는 동시에 작년 9월에는 아시아팀 UAE에게 친선경기에서 무려 4실점을 허용하면서 패배하는 등 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때려잡고 8강에 진출했던 과거의 명성은 지나가버린지 오래입니다. 반면에 엘살바도르는 스페인 출신 감독 루벤 데 라 감독 부임이후 꾸준히 4-4-2 전술의 조직력을 높여 나가는 과정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조직력적인 부분에서 만큼은 코스타리카 보다 비교적 더 앞서 있다 판단됩니다. 하지만 전방 공격진들의 골 결정력이 매우 안타까운 수준이기 때문에 이 경기는 무승부가 성립 될 공산이 커 보이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