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서부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포틀랜드를 잡았다. 험난한 서부 원정길에서 고전하긴 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잡고 이제 5할 승률에 다시 도전한다. 라빈의 공백을 메운 카루소와 화이트등이 선발 백코트로 나서 역할을 확실하게 해줬고 벤치에서 나선 필립스의 깜짝 활약도 있었다.
[ 원정팀 : 토론랩터 ]
토론토는 마지막 공격 포제션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애틀 원정을 승리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7초 남긴 상황에서 시작된 상대 공격에서 세컨찬스로 팁인을 허용하며 패했다. 트레 영의 돌파를 막지 못해 레이업 시도에서 두 명의 수비수가 몰렸고 리바운드를 사수하지 못했다. 반즈가 24점을 기록했고 모처럼 주전으로 올라온 슈로더의 활약도 있었지만 퀴클리가 빠진 점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