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시몬스가 복귀한 유타 전에서 시즌 최고의 경기를 했다. 시몬스는 벤치에서 18분을 소화하며 야투 성공률 100%로 10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주전 구간을 압도한 브리지스의 활약이 대단했다. 3점슛 6개를 포함해 33점을 기록했는데 벤치에서 주전으로 올라온 토마스도 2경기 연속 25득점을 기록했다. 이제 풀 전력으로 연승에 도전한다.
[ 원정팀 : 피닉선즈 ]
피닉스는 마이애미 원정에서 1쿼터 막판 모멘텀을 가져온 이후 상대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완승했다. 올랜도 원정에서 졸전 끝에 패배를 당했기에 분위기가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벤치의 활약이 대단했다. 주전 구간에서 20점 경기를 한 듀란트와 부커도 어느 정도 이름값을 했지만 고든이 3점슛 5개 포함 22점을 몰아치는등 벤치가 잘해준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