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5-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0-7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1패 성적. 3점슛 5개 포함 21득점을 폭발시킨 키아나 스미스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상대의 턴오버(10-17)를 많이 유발하면서 속공 찬스를 만들어 냈으며 리바운드에 이은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배혜윤(12득점, 9어시스트, 1리바운드)이 컨트롤 타워가 되어줬으며 이해란(13득점)이 공격뿐 아니라 상대 '에이스 스토퍼'의 역할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KB스타즈
KB스타즈는 직전경기(1/26)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84-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7-57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2패 성적. 21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 조기퇴근을 했던 박지수(10득점, 5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전반전(45-29) 부터 멀리 도망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강이슬(25득점, 3점슛 5개)의 야투도 불을 뿜었던 상황. 또한, 15명의 선수를 출전 시켰고 들어가는 선수 마다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결론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1/22) 홈에서 67-57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20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17득점), 키아나 스미스(11득점)이 분전했지만 턴오버가 많이 나왔고 수비에서 실수로 쉬운 득점을 많이 내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