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르니타나는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강등 후보다. 20라운드를 넘어가는 리그에서 여전히 2승에 그치고 있고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제노아에 패하는등 반등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다. 스트라이커디아의 이탈을 비롯해 트라오레와 카브랄등이 빠진 전력 누수가 크고 바시치의 가세에도 중원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
[ AWAY : AS로마]
로마는 무리뉴를 경질하고 나선 첫 경기에서 베로나에 승리했다. 최전방에 나선 스트라이커 루카쿠가 시즌 9호골을 장식했고 펠레그리니가 2선을 책임지며 승부를갈랐다. 스피나졸라와 스몰링등 수비진에 부상자가 있고 은디카가 차출되는등 위기를 맞았는데 후세인과 요렌테등이 공백을 메웠다. 이 경기에는 중앙 미드필더인 파레데스가 빠지기에 보브와 크리스탄테가 중원을 책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