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1 포메이션으로 이번 경기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2선 라인에 포진하고 있는 마제드 하고 이크발의 유기적인 연계플레이를 통한 공격루트를 첫번째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전망이고 왼쪽 측면 윙포워드 레산의 측면 돌파 퍼포먼스를 통해 전방 스트라이커 알하마다의 머리를 향한 날카로운 크로스 패턴을 두번째 공격 옵션으로 활용할 공산이 큽니다. 그리고 후반전 슈퍼서브 카드로 활용 될 가능성이 높은 후세인 하고 자심의 활약 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별리그 경기를 쭉 지켜본 결과, 대한민국 처럼 자신들보다 강팀을 상대 할땐 쓰리백을 기반으로한 3-4-3 전술을 활용중이고 자신들보다 비교적 해볼만하다 생각되는 팀들에게는 공격적인 성향의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면서 확실한 플랜A 하고 플랜B를 준비하며 경기를 운영해 나가는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경기는 자신들보다 비교적 한수위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라크를 상대하기 때문에 쓰리백을 기반으로한 3-4-3 포메이션을 준비해서 대한민국 하고 했던 전략 그대로 준비해 나올 공산이 커 보입니다. 그리고 후반전 슈퍼서브 카드로 활용 될 가능성이 높은 알 아와닷의 활약 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