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 이어 유타를 연달아 상대합니다. 베테랑 빅맨 듀오를 보내고 젊은 베글리를 영입하긴 했지만 확실한 전력 보강으로 보긴 어렵기에 타이트한 일정 소화는 부담입니다. 또 여러 상위권 팀의 관심을 받는 타이어스 존스가 언제든 트레이드로 팀을 떠날 수 있는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쿨리발리와 조던 풀 등이 팀을 이끌어야 합니다.
- 유타
뉴올리언스 원정에서 완패했습니다. 마카넨과 콜린스 등 주전 프론트코트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고 리바운드 대결에서 완패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또 부상에서 돌아온 던을 중심으로 나선 외곽수비가 상대의 외곽을 전혀 저지하지 못했습니다. 5할 승률이 무너졌기에 이 경기를 통해 반등이 필요합니다.
- 총평
유타의 승리가 보입니다. 워싱턴은 가포드와 아브디야등이 골밑에 나서는테 케슬러와 마카넨, 올리닉 등이 리바운드를 책임지는 유타의 높이를 감당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또 조던 풀의 기복이 시즌내내 이어지고 있기에 외곽에서도 고전할 것입니다. 유타가 전력의 우위를 살리며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