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직전경기(1/20)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3-9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93-8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21패 성적. 키 플레이어가 되는 이정현이 분전했지만 17개 3점슛을 56.7%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치나누 오누아쿠(15득점, 9리바운드)의 휴식구간을 디후안 서머스가 책임지지 못했으며 스피드와 높이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4쿼터(9-22)에 무너졌던 패배의 내용.
▶서울삼성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부산 KCC 상대로 74-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77-86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6패 성적. 코비 코번(16득점, 9리바운드)과 부상 복귀후 오랜 만에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원석(12득점,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3점슛과 백코트 대결에서 밀린 경기. 이동엽(16득점)이 분전했지만 9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이정현의 부진으로 백코트 조합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모습. 또한,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코비 코번의 느린 백코트도 문제가 된 패배의 내용.
▶결론
치나누 오누아쿠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줄 것이며 이정현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