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는 DB와의 지난경기에서 허일영과 김선형의 결장, 그리고 안영준의 부상으로 팀이 큰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송창용, 오재현, 최원혁 등의 선수들이 뛰어난 투지로 경기를 이끌며 승리했습니다. 특히 오세근이 외곽과 골밑에서 활약하며 상대 팀의 공격을 차단했습니다. 이번경기 SK의 강력한 압박과 워니의 골밑 공격력이 니콜슨의 수비를 뚫고 승리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니콜슨의 42득점 등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고, 신주영과 신승민 등이 골밑에서 활약했지만 패했습니다. 이대헌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팀을 이끌 선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