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아시안컵 참가로 김민재가 부재했지만, 해리 케인과 무시알라 등 공격수들이 골로 기회를 연결하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호펜하임을 크게 이겼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데리흐트의 출전이 어렵고, 우파메카노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이에 따라 새로 영입한 에릭 다이어, 고레츠카와 라이머가 중앙 수비를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뮌헨의 수비진에 전력 누수가 있긴 하지만, 리그 최고의 화력을 가졌기에 상대를 압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코망, 무시알라, 사네 등이 2선과 최전방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해리 케인과 마티스 텔 등이 그 기회를 이용해 골을 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브레멘은 보훔 원정에서 스타크의 골로 패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프리들과 안토니 등 중앙 수비수들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비텐쿠르트의 중원에서의 존재감이 뚜렷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