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는 피닉스 원정에서 시즌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 골스 상대로 믿기 어려운 역전승을 따낸 경기가 반대로 재현됐다. 4쿼터 시작 상황에서 10점차 이상으로 앞서있었지만 상대에게 연속 3점포를 내주며 경기가 동점이 됐고 결승 자유투를 내줬다. 팍스가 33득점 6어시스트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쏜 경기였고 베젠코프와 머레이등이 외곽을 지원했지만 클러치 경기력이 아쉬웠다.
[ 원정팀 : 인디페이 ]
인디애나는 유타 원정에서 패하며 서부 원정 성적이 좋지 않다. 선발 빅맨인 마일스 터너가 17분 출전 12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후 파울 5개를 범하며 코트에서 물러났고 그 이후 모멘텀을 내주며 들어올 타이밍을 잡지 못했는데 골밑의 열세가 컸다. 할리버튼의 이탈 공백도 서서히 느껴지는데 넴하드와 맥코넬로는 할리버튼이 해주던걸 하기 어렵다. 시아캄을 영입하긴 했지만 이 경기에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