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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게 대패를 기록. 상대의 실수로 인해서 찬스가 없지는 않았지만, 노쇠화된 마툭 필두의 공격진이 이를 전혀 해결을 해주지 못했다. 그 이외에는 스로인 상황이 아니면, 변변한 찬스 자체를 만들지 못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모습. 일단 레바논이 보여주는 수비가 전반전에는 좋았지만, 45분 이후로는 실수와 상대의 순간 스피드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도 상당히 많이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 AWAY : 중국 ]
골키퍼의 선방 쇼가 아니었더라면 타지키스탄에게 졌을 것. 그래도 피지컬 위주의 수비적인 운영으로 결국 무실점을 만들어낸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 우레이를 비롯한 공격진의 결정력이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6개의 슈팅 중 4개를 유효 슈팅으로 이어가는 등, 그나마 공격에서의 효율은 중국이 더 좋기도 했다. 일단 패하면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보수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상태라면 효율이 조금이라도 높은 쪽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