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일본을 상대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있기는 하다. 비슷한 레벨인 대한민국을 상대로도 침대를 적절하게 가동하면서, 최대한 스코어를 줄이는 데 능하기 때문. 의외로 일본이 수비를 일차적으로 생각하는 팀에게는 고전하는 편이고, 한국도 시리아를 상대로는 한 골 차의 승리로 겨우 승리를 거두는 등, 진땀을 상당히 뺀 바 있었다.
결장 이슈 : 아잔(DF / A급), 살레(DF / A급), 마르무르(MF / B급) ➤ 총 전력 대비 -12%
● 일본 ( FIFA 18위 / 선수단 가치 : 286.10M 유로)
일본의 고생길은 지금부터 시작. 일단 시리아 원정이라는 먼 길이 부담스러울 것이고, 앞서 설명한 시리아의 침대와 의외의 저력도 무시하기는 어렵다. 월드컵에서도 질식수비로 이름난 코스타리카에게 잡히고, 비슷하게 운영하는 남미 팀에게도 2무 1패로 고전하는 등, 생각보다 일본이 탑독 운영을 하는 효율은 생각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