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현대건설전에서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당하고 1위와의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김연경과 옐레나의 공격은 빼어났지만, 범실이 많았고 이원정과 박혜진의 안정감이 떨어졌습니다. 세터의 불안정성으로 레이나와 이주아 등 보조 공격수들의 폼도 기복이 큰 상태입니다.
정관장은 지난 홈경기에서 지에스에 패하였습니다. 이소영의 결장으로 박혜민이 출전하였지만, 상대의 실바를 막지 못하였습니다. 4세트에서의 연속 10실점과 염혜선의 불안정한 볼배급으로 인해 공격수들의 타점을 살리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