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라운드 경기에서 맨시티와 비겼습니다. 전력의 절반 이상이 빠진 경기였기에 원정 패배가 유력해보였는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이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로셀소의 골을 도운 이후 종료 직전에는 쿨루셉스키의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부터는 징계로 빠져있던 로메로가 돌아오기에 에머슨의 센터백 수비를 안 봐도 되고 히샬리송도 풀타임 소화가 가능합니다.
◈웨스트햄
팰리스 전에서 쿠두스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그 경기를 승리하고 상위권 추격에 나서려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5위와 승점 차가 6점에 불과하기에 한 두 라운드 경기를 잘하면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안토니오의 부상이 있긴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코멘트
토트넘의 승리를 봅니다. 모로코의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센터백 아구에드를 비롯해 쿠팔과 마브로파노스등이 나서는 수비 라인이 안정적인 웨스트햄이지만 이 경기는 원정입니다. 히샬리송이 돌아왔기에 손흥민과 쿨루셉스키 스리톱을 가동해 경기에 나설 수 있고 로메로가 수비 라인을 지켜낼 토트넘이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