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변수는 이미 유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라는 점. 물론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대충’ 할 이유가 없기는 하지만, 몬테네그로에 비하면 동기 부여 측면에서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압박으로 잉글랜드, 독일을 몰아붙이는 경기력 자체는 좋았지만 최근에는 오르반의 이탈 영향으로 수비가 썩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다.
결장 이슈 : 피올라(DF / A급), 오르반(DF / A급), 클라인하이슬러(MF / A급), 살라이(FW / A급), 주자크(FW / A급), 바르가(FW / B급) ➤ 총 전력 대비 -13%
● 몬테네그로 ( FIFA 68위 / 선수단 가치 : 41.15M 유로)
몬테네그로는 수비는 내버려 두고 공격으로 나설 것. 이 경기를 이기고 세르비아가 패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수비적으로 나선다고 하더라도, 레바논에게 3-2로 지는 등, 수비는 최근 헝가리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으로 가고 있다고 보기도 어려운 모습이었다. 다행히 동기부여에서는 몬테네그로가 압도적으로 앞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다.
결장 이슈 : 슈체키치(MF / B급), 부크체비치(MF / A급), 코소비치(MF / B급), 바키치(MF / B급), 하크샤바노비치(MF / B급), 케레츠(LWB / B급) ➤ 총 전력 대비 -13%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78골 vs 1.41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 앞선 상대 전적 : 2전 0승 1무 1패 (몬테네그로 우세)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동률 (50%)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0%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두 팀이 최근에는 수비가 썩 안정적인 편은 아니라, 오버(2.5)를 1순위로 생각해도 무방할 듯 하다. 다만 동기부여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몬테네그로가 더 앞설 수 있는 상황인 것은 사실. 과감하게 몬테네그로의 마지막 일발 역전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