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는 개리 페이튼과 드레이먼드 그린이 부상과 개인사유를 해결하고 돌아왔기에 백투백에서 굳이 로드 매니지먼트를 가동할 이유가 없다. 초반 리그에서 가장 치열하다 평가받는 퍼시픽디비전 1위 경쟁을 하기에 승리가 필요하기도 하다. 홈 백투백 일정에서 커리와 폴, 탐슨과 그린등 베테랑들이 휴식 없이 강팀 미네를 상대할 것이다.
미네소타는 샌안 원정을 승리하며 다시 1승을 더했다. 현지에서 조던과 르브론의 후계자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에드워즈가 맹활약했고 타운스도 모처럼 많은 득점을 해냈다. 고베어와 맥다니엘스등 수비력이 출중한 선수들이 있는 주전 구간의 마진이 좋고 벤치도 어느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원정이긴 하지만 상대는 백투백 일정이다. 골스의 베테랑 전력이 워낙 좋지만 대부분이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또, 그린과 루니등 언더사이즈 선수들을 상대할 타운스와 나즈 리드가 골밑의 우위도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