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가 세비야와 만난다. 첫 출발이 썩 좋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와 선전한 끝에 1-1로 비겼지만 오사수나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1무 1패. 지난 시즌의 경우, 8승 16무 14패로 힘겹게 강등에서 벗어났는데 득실점 차이는 33득점 44실점으로 -11골에 불과했다. 부상 공백은 1명. 자비 르아브레스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뛸 수 있다. 다만, 모이카, 랄로, 발젠트, 마페오가 이끄는 수비와 별개로 공격력은 너무 약하다. 지난 2시즌 내리 평균 득점이 1골에도 미치지 못했다.
세비야가도 1무 1패를 기록했다. 첫 경기 상대인 라스팔마스와 2-2로 비겼고 비야레알을 홈으로 불러들인 직전경기의 경우, 1-2로 패했다. 2경기 내리 멀티 실점하고 말았다. 2023-24시즌의 경우, 10승 11무 17패의 기록과 함께 13위로 시즌을 마쳤는데 올 시즌에도 출발이 썩 좋지 않다. 수소가 부상과 싸우고 있는 데다 알베르토 삼비 로콩가는 출전 의심 상태에 놓였다. 4-3-3을 쓰는 가운데 나바스, 바데, 살라스, 페드로사가 지키는 4백이 활약할 필요가 있지만 흔들리는 수비가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