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즈브로가 스토크시티와 만난다. 스완지시티와 맞대결을 1-0으로 잡아내면서 2024-25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했고 리그컵에서 만난 리즈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으면서 2연승을 새겼다. 다만, 더비카운티를 맞아 0-1로 패했고 포츠머스와는 2-2로 비겼다. 라이언 라스가 제 몫을 해내고 있는 반면, 다엘 프라이와 조니 호슨은 몸 상태가 100%와 거리가 멀다.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전망. 라스가 원톱으로 나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킨다.
스토크시티도 흐름이 비슷하다. 코번트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24-25시즌 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러 1-0 승리를 챙겼고 칼라일을 2-0으로 물리치면서 연승을 새겼다. 하지만 뒤이어 열린 왓포두, 웨스트브롬위치에겐 모조리 패했다. 2연패. 지난 시즌의 경우, 15승 11무 20패를 기록하면서 17위로 한 해 농사를 마쳤는데 다행히 부상 공백은 크지 않다. 라이언 음마에, 샘 갤러거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에니스, 보캇, 탐슨, 만호에프 등 핵심은 건재하다.